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
4년전 우리 아덜넘이 뜽금없이 강아지 한마리를 데리고집으로 왔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유기견을 분양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해서 데리고 왔다고 하더군요몇번 입양과 파양을 거듭한 끝에 우리집에 4번째로 입양이 된거라고 했습니다 암놈인데 새끼도 못갖게 중성화 수술을 했고 짖지 못하게 성대수술도 했고 꼬리도 자르고인간이 할 수 있는 못된짓은 다 해놓은 조그마한 푸들이 우리집에 왔을때는 사람의 눈을 마주치지 못하고 벽에 몸을 기댄채 고개를 숙이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불쌍하고 가여웠던지... 알아들을리 만무한 강아지에게 속삭이듯 말해줬습니다.“너 이세상 다 할때까지 또다시 어디 보내지 않고 내가 돌봐줄게” 하고 말입니다. 사랑을 쏟아 함께 했고 어느덧 세월이 지나면서 제법 까불기까지 하던 강아지는 이제 나이가 들어 백내장으로 앞을 보지 못합니다. 나이가 들어 수술도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요즈음은 마음이 편안한가 봅니다. 지금도 내옆에 앉아서 곤히 잠자고 있네요. 청곡할께요 Joana Zimmer - Don't Touch Me There Sarah Connor - I've Got to Use My Imagination Tanita Tikaram - Twist In My Sobriety
9
청훈(@gns2000)2018-05-05 11:51:14
|
신청곡 Joana,Zimmer - Don't Touch Me There |
|
사연 |
댓글 0
(0 / 1000자)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
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

개
젤리 담아 보내기 개
로즈 담아 보내기 개





막사 (LV.2)








































0
0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