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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의 추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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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프(@hodoprin)2014-09-04 20:40:40
내가 네살 무렵으로 기억 합니다.
아버지가 나를 무등태워 가신곳은 동네에 있는 선술집이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께 술과 안주를 부탁하시고
내 앞에 소주잔을 아버지 앞에도 소주잔을 놓으시고
내게 한잔 따라봐라 하셨습니다.
얼결에 소주병을 들고 한잔 부어드렸더니
이번엔 내 앞에있는 잔에 술을 따르셨습니다.
그러더니
"한잔 하자"하시면서 건배를 하셨습니다.
그렇게 처음 마신 소주... 무지쓰고 맛이 독특한걸로 기억을 합니다.
가끔 소주를 마실때면 그때 그 소주맛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마시기 힘든 25도 막소주
난 아들하고 술마신게 언제가 처음이었을까??
올 추석엔 소주를 한잔 올려 드릴까나??
소울팝스 방송국에 오시는 여러분
한가위 잘 보내시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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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 (L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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